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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의 프리퀄(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더 호빗’이 개봉명과 개봉일을 공식 확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31일(현지시각)보도에 따르면 더 호빗 제작사 측은 ‘더 호빗’ 시리즈를 ‘An Unexpected Journey’와 ‘There and Back Again’으로 개봉명을 확정했다.
피터 잭슨 감독 지휘 하에 J.R.R 톨킨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하는 이 작품은 개봉명과 함께 개봉일자 또한 공식 확정했다.
먼저 1편인 ‘An Unexpected Journey’는 2012년 12월 14일 개봉된다. 이어 속편인 ‘There and Back Again’은 2013년 12월 13일로 1년간의 차이를 두고 개봉될 예정이다.
지난달 뉴질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간 ‘호빗’케이트 블란쳇, 이안 맥켈런,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작비 또한 5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사진 = 더 호빗]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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