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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김경호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출연을 요구하는 네티즌 서명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란에는 지난 24일부터 ‘김경호님의 나가수 출연을 청원합니다’는 응원이 올라와 있다.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는 31일 오후 9시 현재 2754명의 네티즌이 동참해 김경호의 ‘나가수’ 출연을 반기고 있다.
앞서 김경호 측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지는 못했지만, 제의가 온다면 흔쾌히 출연하고 싶은게 김경호씨의 바람”이라고 ‘나가수’ 출연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경호 정도의 가수가 ‘나가수’에 출연 제의 조차 받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직접 나서서 그의 출연을 지지하고 나섰다.
김경호는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락커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슬픈 영혼의 아리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유명 가수다.
[사진 = 김경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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