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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빡빡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공효진은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도 8부 촬영중. 절대 연장방송 없음. 잠을 못자서 죽을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리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촬영현장 모습은 지난 26일 8회 방송분에서 공개된 한 초등학교이다. 공효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여주인공 구애정 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의 코믹연기가 절정이 이르며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했고 이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무리 스케줄이 힘들어도 건강은 챙겨야 한다" "드라마 일정을 좀 더 여유있게 바꿀 수는 없을까" "'최고의 사랑'은 정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공효진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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