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연승에 성공한 두산 김경문 감독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올린 서동환의 호투와 김현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20승 24패 2무를 기록,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수와 코칭스태프 한 뜻이 돼 좋은 경기를 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배터리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서동환이 수훈갑이다. 이전과 달라졌고 앞으로 시즌 운영하는데 큰 희망을 줬다"고 말하며 "최승환의 볼배합도 굉장히 좋았다"고 덧붙였다.
[사진=두산 김경문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