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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무술감독 지망의 몸짱 꽃미남'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이 핑크빛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의 아홉살 어린 연인 정석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석원은 대표적인 '몸짱' 연예인으로 서울액션스쿨 11기의 스턴트맨 출신이란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무술감독을 꿈꾸다가 연기자로 전향, SBS ‘워킹맘’, ‘물병자리’, KBS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다 SBS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의 친구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MBC ‘인연만들기’에서 김정난과 호흡을 맞추며 주조연급의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SBS ‘닥터챔프’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유도선수의 비애를 연기했고, 최근엔 SBS ‘마이더스’에서 김희애의 수행비서로 ‘미친 존재감’을 뿜어냈다.
특히 정석원은 해병대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해병대에서도 극소수만 갈 수 있다는 특수수색대에서 2년여의 군생활을 마친 경력이 그의 ‘짐승남’ 이미지를 더 극대화 시켰다.
현재 그는 비, 신세경, 김성수 등과 함께 영화 ‘비상:태양가까이’ 막바지 촬영 중이고, ‘짐승’과 ‘사물의 비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 이보영, 재희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백지영(왼쪽)-정석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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