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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호주 해안가에서 높이 600m에 달하는 거대 물기둥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SKY NEWS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 아보카 해변에서 거대한 물기둥 4개가 솟구쳤다. 이는 바다 위를 지나가던 거대한 토네이도가 물을 빨아 올리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장면을 촬영한 영상에서는 물기둥 외에 해안가 암벽 등의 고인 물기까지 모조리 빨아들이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기는 한데 좀 무섭기도 하다" "저거 타면 하늘섬도 갈 수 있는건가" "저정도면 용이나 물고기도 하늘로 승천 할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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