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훈남 배우 송창의가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에서 강인한 듯 부드럽고 반듯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적인 공연연출가 '김석현'을 연기한다.
'넌 내게 반했어'에서 송창의는 브로드웨이 출신의 세계적인 공연연출가 '김석현'역을 맡아 극 중 정용화(이신 역), 박신혜(이규원 역) 등 각 분야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예술대학 100주년 기념 공연을 진두지휘한다. 특히 푸른 청춘들의 찬란한 꿈과 열정을 이끌어가면서도 자신의 꿈을 사랑하는 인물로 활약하게 된다.
또 송창의는 지금까지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차가워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 정용화와 함께 '넌 내게 반했어' 인기몰이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청춘멜로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송창의.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