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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이 전 세계에서 ‘슈퍼스타K3’에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CJ미디어는 1일 “K-POP 열풍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로부터 오디션 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오디션 출연을 돕기 위해 ‘슈퍼스타K World Super Tour UCC 오디션’을 열어 ‘슈퍼스타K3’에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슈퍼스타K 제작진이 찾아가지 못하는 국가에 거주하고 있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제 때 해외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CJ미디어에 따르면 오디션에 지원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오는 30일까지 자신의 노래 실력이 담긴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해당 URL을 ‘슈퍼스타K3’ 월드 슈퍼투어 UCC 오디션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올해 ‘슈퍼스타K3’는 미국 뉴욕을 비롯해 중국 북경과 일본 센다이, 오사카, 동경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오디션 예선이 치러진다.
[사진 = CJ 미디어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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