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백지영(35)과 배우 정석원(26)의 열애사실이 장안의 화제다.
1일 양측 소속사는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예쁘게 봐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
사실이 알려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축하글이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뜻을 아끼지 않았고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임을 감안해 "백지영 진짜 능력 좋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또 백지영의 개인 미니홈피와 SNS 트위터 상에도 "오래오래 변치 않으실 영원한 사랑 되시고 축하드려요"라는 글이 게재되는 동시에 과거 정석원과 백지영이 나눈 트위터 글들을 회상하며 두 사람의 인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팬들은 애절한 가창력으로 슬픈 노래를 자주 부른 백지영에 대해 "이제 정말 예쁘게 사랑해서 슬픈 발라드곡 말고도 밝고 쾌활한 느낌의 아름다운 사랑노래도 많이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신곡 '보통'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정석원은 MBC 새 주말극 '애정 만만세'에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백지영(왼쪽)과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