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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다시 뭉친 걸그룹 카라가 LG전자 스마트폰의 일본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의 일본형 제품 ‘옵티머스 브라이트’의 CF 모델로 선정됐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LG전자의 ‘옵티머스 브라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밝은 스마트 폰으로 카라’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세련된 이미지가 제품과 조화를 이뤄 모델로 영입했다”고 카라의 발탁 이유를 전했다.
LG전자는 카라의 신곡 ‘Go Go Summer Bright’ 발표 및 일본 활동을 재개하는 6월에 ‘옵티머스 브라이트’ 출시 공동 마케팅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카라가 출연하는 광고는 ‘옵티머스 브라이트’의 특징을 담아 ‘스마트 폰은 밖에서도 보는 거니까, 밝은 날에도 잘 보고 싶으니까’라는 재미있는 광고 카피와 함께 일본에서 오는 17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LG전자 일본 법인장 이규홍 부사장은 “LG스마트 폰 야심작 ‘옵티머스 브라이트’의 일본 시장 출시와 함께 한류의 중심 카라와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그간의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두 번째 한국 공식 팬 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 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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