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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한 중인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28. Miranda Kerr)가 한복을 입고 인터뷰에 응해 화제다.
미란다 커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MBC와 인터뷰를 마쳤다. 너무 재미있었다(Just finished my interview on MBC in traditional korean Han Bok. So much fun)'는 글을 올리고 1장의 인터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파란색 당저고리에 연분홍 치마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깔끔하게 묶은 머리에서 한복의 단아한 멋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인임에도 한복이 잘 어울린다" "한복의 위대한 멋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사례인 것 같다"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평상시 공식석상에서 한복을 자주 입었으면 좋겠다" 등의 고무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슈퍼스타T 화보의 첫번째 해외 모델로 낙점돼 지난 4월 미국 LA에서 촬영을 마쳤고 지난 5월 31일 화보 홍보차 내한했다. 현재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톱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미란다 커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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