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프로 4년차 김선빈이 맹타를 휘드르자 19년차 이종범이 301일만의 3안타 경기로 화답했다. KIA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LG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선빈의 3타점 맹타와 최고참 이종범의 3안타, 선발 서재응의 6.1이닝 5피안타 1실점 퀄리티스타트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정규시즌 26승 23패를 마크하며 단독 4위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재응이가 선발 투수로서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타석에서 (김)선빈이가 연결을 잘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범현 감독]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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