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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시티헌터’가 또 다시 시청률이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시티헌터’ 3회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한 1회분이 기록한 시청률 10.5%, 26일 2회분 11.1%에 이어 매회 상승하고 있는 수치로 ‘시티헌터’로서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다.
이날 방송된 ‘시티헌터’에서는 이윤성(이민호 분)이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제 1탄 격인 이경완(이효정 분) 의원을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티헌터’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반면 현재 수목극 최강자인 MBC ‘최고의 사랑’은 1일 방송분이 시청률 17.8%을 기록, 지난 달 26일 방송분의 17.9%와 비교해 답보상태에 빠졌다.
한편 KBS 2TV ‘로맨스타운’은 10.7%의 시청률로 수목극 최하위를 차지했다.
['시티헌터' 포스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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