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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과의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 다음 시즌을 함께하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시기는 1일 재계약에 합의한 팀 동료인 마이클 오언에 이어 박지성의 재계약이 추진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지성은 올시즌 360만 파운드(약 64억원)의 연봉을 받았으며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 매체는 박지성이 지난 2005년 PSV(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을 떠나 400만 파운드(당시 약 75억원)에 맨유에 합류해 그동안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음을 간략히 소개했다. 또 현재 박지성이 한국으로 되돌아가 휴식 중이라는 짤막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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