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알고보니 ‘인형몸매’, 패션지 화보 장식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가수 장재인이 패션지 화보서 인형몸매를 과시했다.

장재인은 패션전문지 ‘엘르걸’과 진행한 회보에서 ‘아이스크림 패션’을 표현했다.

화보 속 장재인은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통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스위트 핀업걸’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데뷔 앨범 무대에서 복고풍 ‘땡땡이 패션’을 입고 나와 화제를 모은 장재인은 이번 화보에서도 감각적인 레트로풍 의상으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패션계 관계자는 "긴 다리와 조그마한 얼굴 등 패션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인형 비율 몸매를 지녔다"며"자연스러운 포즈와 다양한 표정 연기가 가능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펼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장재인을 평했다.

한편 장재인은 촬영을 마치고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미션을 수행하며 인연을 맺었던 브랜드의 모델이 돼 직접 화보 촬영을 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장재인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장재인이 ‘스위트 핀업걸’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이번 패션 화보는 ‘엘르걸’ 6월호에 담겨 있다.

[사진 = 엘르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