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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씨, 흘끗 보는 눈길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여진이 반값 등록금 시위 현장을 다녀온 느낌을 전했다.
김여진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학생들을 둘러 싸고 있는 의경들의 얼굴을 보면, 제복만 입혀 놨지 똑같이 앳띤 얼굴"이라며 "(김)제동씨 흘끗 보는 그 눈길. 등록금 비싸 군대 갔을 아이들. 나이먹는다는 거 잔인해지는 일이기도 한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그는 "학생들 보다 열배는 많은 경찰들, 정말 서울에 경찰,의경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도둑은 누가 지키나"라는 글을 오리기도 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경들도 모두 학생들일 것이다" "의경과 반값 등록금을 위해 시위하는 학생들, 뭔가 아이러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제동(왼쪽), 김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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