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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대표 로맨티스트 토니안, 데니안, 팀이 '나쁜 남자'가 되기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오는 6일 오후 12시 방송되는 tvN '오천만의 대질문'에 평소 '착한 남자'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토니안, 데니안, 팀이 출연해 '요즘 대세인 나쁜 남자 이미지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란 주제로 흥미로운 토크를 펼친다.
이날 토니안은 관상학자의 "지구력이 부족한 편이라, 여자를 만날 때도 끈기가 부족할 것 같다"는 말에 강하게 부정하다 끝내는 "사실 일부로 그러는 건 아니지만, 연애할 때 빨리 질리는 편이다"고 고백했다.
데니안은 연애전문가가 인정한 연애고수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흥미로운 테스트 결과 여자의 마음을 10분이면 사로 잡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였던 것. 이에 데니안은 이효리의 '텐미니츠'를 빗대 "난 남자 이효리다"라며 굉장히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절친 토니안과 데니안에 대해 관상전문가는 "둘이 남녀관계였다면 한 순간 불 같이 뜨겁게 사랑하다, 진저리 치며 헤어질 부부궁합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실제 상황과 똑같은 것 같다"며 예전엔 무척이나 친했지만 최근 서먹해지게 된 사연을 들려주며, "우정 회복을 위해 끊었던 음주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데니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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