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의 내한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중순 미국 LA에서 극비리에 촬영했다는 8월호 '엘르' 커버 예고 컷이 공개됐다.
이는 한국 라이센스 매거진 최초로 미란다 커를 직접 촬영한 커버인 만큼, 이미 공개되기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A에서 진행한 커버 촬영은 해안가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진행됐다. 촬영 당일 직접 차를 운전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미란다 커는 갓 백일이 지난 아들 플린과 그의 남편 할리우드 스타 올란도 블룸(Orlando Bloom)과 함께했다.
이날 올란도 블룸은 촬영에 여념 없는 미란다 커를 대신해 아들 플린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로서가 아닌 자상한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로서 든든함을 보여줬다.
시종일관 소녀 같은 미소와 밝은 태도로 촬영에 임한 미란다 커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아기 엄마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며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미란다 커. 사진 = 엘르엣진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