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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민의 귀, 입, 그리고 마음이 될 아나운서를 찾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신입사원'이 대국민 문자 투표를 시작한다.
그동안 '신입사원'이 과제를 수행하며 오직 기성 아나운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당락이 결정됐던 것과는 달리 '국민이 뽑는 아나운서'라는 취지에 맞게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반영하는 것.
합격자와 탈락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통해 결정되며 총점이 가장 낮은 1명이 탈락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녹화에서는 개인 소개 영상과 뉴스데스크가 첫 과제로 주어졌다. 8명의 도전자들은 각자 본인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대본을 구성해 찍은 다양한 자기 소개 영상을 선보였고, 이어 첫 과제로 주어진 뉴스데스크를 수행했다. 8명의 도전자들이 2명씩 짝을 이루어 실제 뉴스데스크 아나운서가 돼 진행을 맡았다.
뉴스데스크를 마친 8명의 도전자들은 심사위원(차인태, 최일구, 신동호, 박경추, 손정은) 점수를 이미 받은 상태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 수 결과에 의해 최종 탈락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 점수와 대국민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탈락자는 5일 발표된다.
'신입사원' 첫 대국민 문자 투표는 오는 5일 방송 시작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신입사원' 무대.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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