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SK 포수 박경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K는 4일 문학 KIA전을 앞두고 박경완과 김용섭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키는 대신 포수 최경철과 내야수 이호준을 합류시켰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박경완은 개막 이후 열흘이 지난 4월 13일 1군에 등록됐지만 일주일만인 20일 다시 재활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이후 5월 17일부터 다시 1군에 합류했지만 몸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이날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지난 5월 19일 봉와직염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이호준은 이날 다시 1군에 합류했다. 이날 이호준은 선발 1루수 겸 6번 타자로 나선다. 최경철도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SK 박경완]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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