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이 무난한 첫 방송을 시작했다.
5일 시청률집계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광개토태왕'은 10.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했다.
'광개토태왕'은 고구려 제19대 광개토왕의 중원 제패를 위한 열망과 투쟁을 그린 80부작 대하드라마로 이태곤이 광개토대왕을 맡아 연기한다. 이태곤 외에도 오지은, 이인혜, 김정현, 김규철, 김승수, 임호, 정호근, 김정화, 조안 등이 출연하며 '왕과 비, '태조왕건', '대조영' 등을 연출한 김종선 PD의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신기생뎐'은 19.3%,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태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