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종국 기자]A매치를 앞둔 전주가 축구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A매치를 치른다. 대표팀이A매치가 전주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5년 8월 북한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대표팀 선수단은 3일 서울에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 후 5일 오전 전주로 이동했다. 대표팀의 이청용(볼튼) 박주영(모나코) 지동원(전남)은 전주에 도착한 후 곧바로 전주시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팬사인회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특히 전주월드컵경기장은 한국과 가나전에서 만석을 예고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4만3000여명 수용인 가운데 이미 예매분은 매진됐다.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이 2000여장이 채 되지 않는 가운데 한국과 가나전은 팬들로 꽉찬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축구는 K리그에서의 불미스러운 일 등이 발생했지만 지난 3일 세르비아전에 4만여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등 대표팀 경기는 꾸준히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팀의 이용래(수원)는 "전주에서 6년 만에 A매치를 한다고 글었다. 거기에 보답해야 한다. 가나전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수비수 홍정호(제주) 역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처음 경기를 하게 됐다"며 "전주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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