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지 못하고 아쉬운 주말을 보냈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3-8로 패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
이날 두산은 3회까지 5점을 실점하는 등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하면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이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두산의 주간 성적은 3승 3패. SK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선전했으나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뒤 2연패로 쓴맛을 봤다.
김경문 감독은 "선발이 생각보다 일찍 무너졌다. (서)동환이가 조금 부담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발투수 서동환은 3이닝 4피안타 5실점에 그쳤다.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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