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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장우혁이 윤도현의 ‘화장실 전투’를 공개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장우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도현 형님 화장실 가셔서 안 오시네요. 치열한 전투를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빨리 녹음도 하고 생방도 하셔야 되는데 작가님들 걱정하시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은근슬쩍 윤도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오래 보고 있다고 폭로한 장우혁의 글에 네티즌들은 “윤도현씨 어서 성공하고 오세요”, “이런 식으로 도현오빠 죽이는 건가요”, “장은 살살 달래줘야지 전투는 안되요” 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장우혁은 다시 트위터에 “전투에서 승리하셨다고 합니다. 얼굴이 굉장히 평온해 보였구요. 목소리도 힘차셔서 방송이 아주 잘됐습니다”라는 글로 윤도현의 성공(?)을 전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달 25일 미니앨범 ‘아이 엠 더 퓨처(I am the futur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시간이 멈춘 날’로 활동 중이다.
[장우혁(왼쪽)-윤도현. 사진 = WH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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