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김주영 기자]가나의 스테파노비치 감독이 한국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테파노비치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스테파노비치 감독은 경기 후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좋은 경기 펼쳤다. 특별히 관중에게 양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였다.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것은 질만큼의 경기는 아니었는데 추가시간에 득점이 날 수 있었으나 골이 나지 않아 그 부분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깊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한국팀은 좋은 선수도 많고 팀으로서 좋은 팀이었다. 누가 잘했고 누가 못했고 판단할 수는 없다. 한국팀 모두 자기 역할에서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다.
[고란 스테파노비치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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