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홍대클럽 출현? 스포일러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지효의 홍대(홍익대학교) 클럽 출현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7일 영지의 소속사인 유니버설 트위터(@umusickpo)에는 '홍대 클럽에 지효가 떴다'라는 글과 함께 홍대 클럽속에서 춤추는 사람들 속에 있는 송지효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효는 클럽에서 즐겁게 춤추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의 절친(친한 친구)으로 알려진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의 뮤직비디오 촬영중 찍힌 이 사진은 지난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송지효 파파라치 사진의 2탄 격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네티즌들은 평소 수수한 모습의 송지효가 홍대 클럽에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영지의 뮤직비디오에 대단한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가수 영지와 절친관계를 자랑하고 있는 송지효는 지난해 발표했던 영지의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 노래 듣지마' 뮤직비디오에도 노개런티로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친구를 위해 기꺼이 출연을 결정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면서 물밀 듯 밀려드는 뮤직비디오 섭외를 모두 거절하고 절친인 영지의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하는 의리를 보여 영지를 감동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씨 완전 의리파네요" "뮤직비디오 빨리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지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9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클럽에 간 송지효.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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