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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지방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다수의 아이돌그룹이 해외파 멤버 1명씩은 보유한 가운데, 비원에이포는 멤버 5명 전원이 모두 국내파로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친근한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리더 진영은 충북 충주, 신우는 충북 청주, 산들은 경남 부산, 바로는 전남 광주, 공찬은 전남 순천 출신이다.
비원에이포는 "멤버 중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모두 유창한 사투리를 구사한다"며 "스케줄 이동할 때나 대기 시간에 긴장을 풀기위해 일명 '방언놀이'를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 모두 어린 나이에 최고의 가수가 되겠다는 하나의 꿈을 안고 부모님 곁을 떠나 긴 합숙 생활을 지내왔다"며 "멤버들의 출신 지역에 갈 때마다 더 반갑게 맞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오케이(O.K)'로 신선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비원에이포는 6월 중순 후속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방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원에이포.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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