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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쇼케이스를 겸한 미국 투어에 나선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미국 투어는 시애틀,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4개 대도시로 예정돼 있다”며 “현지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언베일드’(UNVEILED)의 쇼케이스도 겸할 계획이다. 이 앨범은 특별한 홍보 없이도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되면서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R&B, 소울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젤리피쉬 관계자는 “미국 쇼케이스는 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을 오픈한 시애틀의 경우 매진이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의 미국 쇼케이스 투어는 오는 17일 시애틀을 시작해 25일 뉴욕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를 열고 미국 진출을 본격화하는 가수 브라이언. 사진 = 젤리피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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