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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팝핀현준(본명 남현준,32)과 국악인 박애리(34) 부부가 득녀했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6시 15분께 3.1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이어 8일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빠인 팝핀현준을 꼭 빼닮은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 소식을 팬들에 알렸다.
팝핀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날 닮은 아이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아빠가 된 만큼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0일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힙합계의 대표적인 댄서와 국악계 히로인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팝핀현준(왼쪽)-박애리 부부가 득녀했다. 사진=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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