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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미국 미녀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27)이 방송 중 과다한 노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클로에는 글래머 섹시모델인 킴 카다시안(31)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하다.
클로에는 7일 방송된 미국 폭스 TV 모닝쇼 ‘폭스&프랜즈’에 출연했다.
방송서 클로에는 타이트한 블랙 블라우스와 은빛 톤의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문제가 된 것은 그녀의 블랙 블라우스. 속이 비치는 소재로 만들어진 이 블라우스는 겨드랑이 쪽 좌우 측이 특히 노출이 심했다. 특히 클로에는 속옷을 입지 않은 터라 방송 중간중간 유두가 노출되기도 했다. 특히 단독 인터뷰가 들어갈 때는 2분 넘게 그의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방송 후 클로에가 입고 나온 옷은 삽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대해 클로에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내 어머니가 나에게 ‘네 노브라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클로에는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스타일리스트는 브래지어을 입고 블라우스를 입을 것을 권했지만 나는 장난꾸러기라 따르지 않았다”며 “여성이 자신의 유두를 보이는 것을 지지하기에 그같은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나중에 클로에는 “내 행동이 방송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무척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FOX TV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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