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홍성흔이 시즌 2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홍성흔은 9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구원 이우선을 상대로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홍성흔은 3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는 이우선의 초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홍성흔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800타점 고지도 넘어섰다. 이전까지 홍성흔은 797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홍성흔]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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