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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춤추며 교통정리를 하는 필리핀 교통경찰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다.
파키스탄, 영국, 캐나다 등 각국 외신들에 소개된 필리핀 교통경찰 라미로(54)의 춤추며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영상이 지난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티 에데사 거리 교차로나 마카파갈 거리 교차로에서 자주 목격되는 라미로는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또 그의 목표는 교통정리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때로 라미로의 동작을 보고 교통신호인지 춤인지 헷갈려 교통소통에는 그리 큰 도움을 주고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라미로씨는 6년째 교통경찰로 일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7시면 출근해 주5일 하루 7시간 정도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 = 유투브]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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