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론리’, ‘나가수’ 제쳤다! 5월 다운로드 1위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NE1의 ‘론리(Lonely)’가 5월의 음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가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 음원 다운로드 차트' 집계(2011년 5월1일~6월4일) 결과 '론리'가 147만7729건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5월 12일 발매된 ‘론리’는 ‘5월 셋째주 다운로드 차트' 2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주차인 '5월 넷째주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서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어 2위는 씨스타의 유닛인 씨스타19의 '마 보이(Ma Boy)'가 137만2864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관련 음원들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조용필)'는 월간 다운로드 112만7737건을 기록해 3위를,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100만5928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f(x)의 첫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인 '피노키오'는 99만995건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2NE1 박봄-산다라박-CL-공민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YG엔터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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