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동원은 최근 선덜랜드 이적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뉴캐슬 역시 영입을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각) "선덜랜드가 뉴캐슬과 지동원 영입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부터 선덜랜드가 지동원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소개하며 전남 측에 100만파운드(약 18억원)의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덜랜드가 뉴캐슬과 영입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지동원은 최근 "내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선수라면 기회가 오면 나가야 한다"며 프리미어리그행에 대한 의욕을 보였었다.
지동원의 현 소속팀 전남은 지동원의 프리미어리그행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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