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의 양승호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락가락 하는 비 속에서 경기가 치뤄졌고 7회초에는 오후 8시 41분부터 26분동안 폭우로 경기가 잠시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결국 승리를 거둔 양승호 감독은 "장원준이 잘 던져줬고 비오는데 자리 지켜주신 팬들께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대화 감독은 "현진이가 초반에 빗맞은 안타,실책,홈런 등 스타트가 좋지 않았고 장원준을 공략못한게 패인이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잘 싸웠다"라고 말했다.
[양승호 감독.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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