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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부담감 없이 밀어붙이겠다"
이탈리아와의 월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남자배구대표팀 박기원 감독이 "부담감 없이 밀어붙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11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이탈리아와 월드리그 5차전을 치른다.
쿠바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지난 주 프랑스와의 홈 2연전을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현재 4승으로 조1위를 달리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기원 감독은 "20분 전에 (신)영석이가 어깨에 담이 와서 걱정이다. 센터진은 윤봉우와 이선규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뒤 "전략이 어디있나. 일단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를 상대로 한국은 레프트에 전광인(성균관대)과 최홍석(경기대)이 나선다. 라이트는 김정환(우리캐피탈)이 출격한다.
[박기원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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