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박종훈 LG 감독의 아들 박윤(23·SK)이 데뷔 첫 선발 출장한다.
SK 김성근 감독은 1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박윤을 7번 지명 타자로 엔트리에 올렸다. 이로써 지난 2007년 SK에 2차 5번으로 입단한 박윤은 데뷔 첫 선발 출장의 기쁨을 맛봤다. 박윤은 전날 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상대 구원 노경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박윤. 사진 = SK]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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