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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태원이 즉석에서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서 윤형빈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호주 배낭편이 전타를 탔다. 이날 김태원은 즉석에서 '남격' 주제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중 '못생긴 형빈이'라는 가사가 나왔고, 다른 멤버들은 "기분 나쁠 것이다"고 만류했다.
김태원 역시 "당연히 기분 나쁠 것이다. 못생긴 사람한테 못생겼다고 하면 기분 나쁜 법이다"고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격' 멤버들의 험난한 호주 여행기가 방송 돼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캡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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