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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온갖 무리수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신기생뎐'은 전국시청률 22.3%를 기로?cㅆ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21.7%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다모(성훈 분)와 단사란(임수향 분)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탐과 동시에 할머니 귀신이 출몰했다.
방송 초반에 나타난 귀신은 다모와 사란의 신혼방에 들어가 다정하게 지내는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봤으며 방송 말미에는 아수라(임혁 분)의 몸속으로 들어가 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여름이라고 귀신을 등장 시켰나" "무리수다" "신기생뎐이 아니라 신귀신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귀신 등장에 빙의 현상이 등장한 '신기생뎐'. 사진 = SBS 캡쳐]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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