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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명품조연 특집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중 ‘1박2일’은 코너 시청률은 2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29.0%, 지난 5일 25.9%보다 다소 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번 특집이 최지우, 김하늘 등 국내 톱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여배우 특집이라는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명품 조연 특집이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출연진의 이름값과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별개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6.8%를 기록 지난 주 12.4% 보다 대폭 상승했다.
또,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 또한 8.6%를 기록해 지난주 5.7% 보다 상승세를 기록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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