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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이 본격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BG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광개토태왕' 4회분은 전국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4회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4일 첫방송된 '광개토태왕'은 첫회부터 웅장한 스케일로 관심을 끌었다. 전투신과 배우들의 열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또 고구려와 중국 후연국과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은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왕자라는 신분의 화려한 생활을 마다하고 궁이 아닌 전쟁터에서 실전을 몸에 익히며 태왕으로 성장해가는 담덕(이태곤 분, 왕명: 광개토태왕)의 성장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개토태왕'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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