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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인형을 안고 자는 배우 김하늘의 ‘소녀감성’이 화제다.
1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1박2일’ 자러왔는데 인형 챙겨온 김하늘”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최근 여배우 특집 편이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캡처컷으로 야외 취침을 한 김하늘, 염정아, 서우의 텐트 속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김하늘의 뒤편에 놓인 분홍색 줄무늬가 그려진 인형을 포착했고, 이 인형은 김하늘이 가져온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그 이유는 김하늘이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인형과 똑같이 생긴 것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지난해 4월 14일 페이스북에 “난 오늘도 요녀석과 함께 자요”라는 글과 함께 분홍색 줄무늬 인형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진 속 인형은 모양과 색이 일치, 동일한 것으로 여겨진다.
네티즌들은 “김하늘 소녀감성 돋네요”, “’1박2일’ 촬영장까지 인형을 가져가다니. 김하늘의 새로운 모습!”, “얼굴만 청순한게 아니라 하는 짓도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평소에 인형 안고 자는 거? 소녀네 소녀야”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박2일'(위)-김하늘 페이스북에 공개된 인형. 사진=KBS 방송캡처, 김하늘 페이스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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