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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가수 김지수, KCM사이에 코드 355의 평행이론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의 코너 '뮤직박빙이론'에서 박태환, 김지수, KCM의 평행이론이 제기됐다. 박태환은 2010년 아시안게임 400m 예선을 3분 55초의 기록으로 통과했고, 김지수는 데뷔앨범의 자작곡 '금방 사랑에 빠지다'가 3분 55초, KCM 역시 데뷔앨범 타이틀곡 '흑백사진'이 3분 55초로 셋 사이의 355 평행이론이 입증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지수는 음악이 끝나는 동시에 박태환 선수가 골인하는 것이냐고 답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법 그럴싸하다", "박태환 선수 경기 영상으로 뮤직비디오 만들면 재미있겠다" 등의 의견으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 3' 사전 프로그램인 '슈퍼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박태환, 김지수, KCM(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쇼파르뮤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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