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의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사진이 화제다.
나비는 지난 2004년 MBC ‘스타 탄생’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가수. 7년 전 출연했던 사진이 최근 네티즌들에 의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나비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와중에 예전 프로그램들까지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나비도 본인 사진을 보고 그 당시 생각이 났는지 재밌다고 웃더라”라고 말했다.
나비는 한편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의 오프닝작 ‘투란도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돼 한창 연습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 음악을 MBC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인 장소영 음악감독이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투란도트’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가수 나비. 사진 = MBC '스타 탄생' 방송캡쳐]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