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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아이유와 2AM의 조권이 부모님께 소개시켜 주고 싶은 아이돌로 선정됐다.
최근 SBS인기가요매거진 6월호에서는 ‘부모님께 소개시켜주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SBS ‘인기가요’ 출연진 29개팀(비스트, 애프터스쿨, 박재범 등)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남자 아이돌들은 ‘SBS인기가요’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MC 아이유를 제일 많이 선택했다.
그 뒤를 이어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특유의 친근함으로 2위를, 톡톡튀는 애교로 무장한 2NE1의 산다라박과 섹시한 몸매-참한 외모를 모두 갖춘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레인보우의 우리와 F(x)의 빅토리아는 특히 현장 스태프들의 지지를 받으며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여자 아이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모습들과 ‘부모님께 효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는 평소 그의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AM의 조권을 1위로 뽑았다.
이어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박재범이 2위, 남자다운 듬직한 체구에 훈훈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비스트의 윤두준과 빅뱅의 TOP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CNBLUE의 정용화가 4위, 남자다우면서도 자상한 인피니트의 성규가 5위에 올랐다.
[아이유, 조권.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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