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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국민MC 주병진(52)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 매체는 "주병진이 '무릎팍도사'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긍정적인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주병진은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국민 MC로 자리 잡았다. 이후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 라인' 등을 진행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90년대 최고의 MC로 활동하던 주병진은 이후 방송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 승승장구 했다. 이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3년 전에도 주병진의 출연을 적극 추진했지만 무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주병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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