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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결승전 초대가수는 슈퍼주니어 아니면 박완규"
SK텔레콤 김택용(프로토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서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59승 14패를 기록한 김택용은 프로리그 첫 60승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김택용은 최대 65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서 벌어진 삼성전자과의 경기서 선봉으로 출전해 신예 김준엽(테란)을 손쉽게 제압했다.
김택용은 경기 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삼성전자와의 경기를 잡아내서 기쁘다"며 "남은 경기가 중위권 팀과의 경기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반드시 1위를 지키고 싶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선 "이제 넘볼 수 없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 아홉수는 의식하지 않는다"며 "이기면 좋은 것이다. 절대 패하지 않겠다. 반드시 60승을 찍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택용]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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