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화이트:저주의 멜로디’를 비롯해 개봉을 앞둔 ‘퀵’, ‘7광구’ 등이 영어 자막을 삽입해 극장 상영된다.
멀티플렉스 극장 사업자인 CGV는 서울시와 손잡고 2011년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 그 첫 작품으로 16일부터 CGV용산∙명동역∙강남∙구로에서 ‘화이트:저주의 멜로디’를 영어 자막 버전으로 상영한다.
'한국영화 영어자막상영사업’은 서울시에서 2009년 3월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영화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어 자막을 서비스하는 상영관을 상설 운영하는 제도로, CGV와는 2010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CGV는 2012년 1월까지 ‘화이트’, ‘퀵’, ‘7광구’ 등 한국영화 주요작을 영어자막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사진 = 화이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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