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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7월 1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개최되는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10명의 대표를 확정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팀은 월드랭킹 상위자 4명과 밀리언야드컵포인트 4명, 단장 추천 2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에는 한국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한장상 KPGA 고문이 2년 연속 선임돼 지난해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대표팀은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KB국민은행)을 필두로 2010년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신한금융그룹), 김도훈(넥슨), 배상문(우리투자증권)이 월드 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선발됐다.
밀리언야드컵 포인트 4명은 지난 해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오른 김대현(하이트)과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홍순상(SK텔레콤), 최호성, '승부사' 강경남(우리투자증권)으로 구성됐다.
단장 추천으로는 이승호(토마토저축은행)와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앙드레김골프)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일본 대표팀은 이사오 아오키 단장을 포함한 출전 선수 10명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상금랭킹에 따라 후지타 히로유키, 이시카와 료, 이케다 유타, 마쓰무라 미치오와 2011년 상금랭킹 상위 4명인 가와이 히루, 다카야마 타다히로, 곤도 토모히로, 카타야마 신고가 출전한다. 단장 추천은 오다 고메이, 소노다 ??스케가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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