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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디션 현장에 팝핀 여제가 등장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인공은 고등학생 주민정(18)으로 지난 11일 방송된 tvN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해 환상적인 팝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생 주민정은 우주복 분위기의 반짝이는 은색 의상과 검은 선글라스를 낀 채 등장했다. 이내 주민정은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강렬하면서도 현란한 팝핀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심사위원인 송윤아, 박칼린의 감탄를 이끌어 냈다.
특히 주민정의 지역 예선 공연을 방송을 통해 본 원조 댄스 황제 가수 장우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아 갓 탤런트 여자 팝퍼 주민정? 오 잘하네 선이 이쁘네요. 대박 고수 탄생'이라고 글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우혁을 사로잡은 팝핀 소녀로 더욱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방송 이후 주민정의 실력에 대한 네티즌들의 찬사는 끊이지 않았다. 이에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에는 2분 1초 분량의 공연영상이 올라왔고 주민정의 공연 동영상은 4일만에 조회수가 무려 6만여건에 달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누리꾼들은 주민정의 동영상에 "정말 놀라운 실력이다" "내가 본 여자 팝퍼 중 단연 최고다"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팝핀 여제 주민정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마치 로봇을 보는 듯 파워풀한 팝핀 댄스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등의 시청소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장우혁과 주민정의 댄스배틀'을 주제로한 재미있는 UCC를 제작해 올리는 등 주민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주민정. 사진 = tvN, 영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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